[밀양24시] 19년 만에 밀양에서…내년 경남도민체육대회 준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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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체육대회)'가 2005년 이후 19년 만에 밀양에서 단독으로 열린다.
밀양시 관계자는 "19년 만에 밀양시에서 단독으로 개최되는 만큼 지역 주민과 도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달우 신임 연합회장은 "밀양시의 주민자치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역량을 결집해 시민과 함께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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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주민자치연합회 신임 연합회장에 이달우씨 선출
(시사저널=박기홍 영남본부 기자)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체육대회)'가 2005년 이후 19년 만에 밀양에서 단독으로 열린다. 밀양시는 대회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6일 밀양시에 따르면, 체육대회 일정은 내년 4월19일부터 22일까지로 확정됐다. 경상남도체육회 이사회는 내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전국소년체육대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의 일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밀양시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추진기획단과 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선수들의 완벽한 경기를 위해 육상트랙 공인 등 대대적인 시설 개·보수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시 고유의 매력을 담은 상징물 매뉴얼도 개발 등도 하고 있다.
개최일 확정에 따라 조만간 종목별 경기장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대회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 도모와 도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19년 만에 밀양시에서 단독으로 개최되는 만큼 지역 주민과 도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밀양 부북면 소재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지난 23일 오후 9시20분쯤 밀양시 부북면 소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기계 1대가 손실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밀양소방서는 6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봤다. 불은 가동 중인 기계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장에 있던 화재를 목격한 공장 관계자가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이후 도착한 소방대가 완진했다.
밀양소방서는 화재 원인을 기계적 원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밀양시주민자치연합회 신임 연합회장에 이달우씨 선출
경남 밀양시주민자치연합회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 성과를 공유하고, 신임 연합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연합회 하반기 임시회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회는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과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2023년 주민자치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신임 연합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하고 각종 안내사항 등을 전달했다.
연합회는 이달우 교동주민자치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과 감사 등도 뽑았다. 이들은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향후 1년간 밀양시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허동식 권한대행은 "지방분권의 중요성은 계속해서 강조되고 있고, 그런 만큼 주민자치 활성화는 주요 시정 목표 중 하나"라고 했다.
이달우 신임 연합회장은 "밀양시의 주민자치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역량을 결집해 시민과 함께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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