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조리경진대회 왕중왕전' 개최…입상자 해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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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학(대전)은 외식조리학부에서 '2023년도 조리경진대회 왕중왕전'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송정보대 외식조리학부는 학기별로 2회 이상 조리경진대회를 진행하며, 매년 12월에는 실력이 입증된 대회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조리사를 선별하는 왕중왕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달영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 해 동안 발전된 학생들의 조리실력을 볼 수 있었다"며 "해외연수를 통해 더 많이 보고 배우고 느끼며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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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우송정보대학(대전)은 외식조리학부에서 ‘2023년도 조리경진대회 왕중왕전’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송정보대 외식조리학부는 학기별로 2회 이상 조리경진대회를 진행하며, 매년 12월에는 실력이 입증된 대회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조리사를 선별하는 왕중왕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나만의 레시피’를 주제로 조리 실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접시 위에 표현해냈다.
특히 1학년 노현호 학생은 라임주스를 넣은 각종 채소에 카옌페퍼(남아메리카 원산지 고추) 분말을 뿌린 치즈를 얹은 ‘브리타치즈 카프레제’와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를 발라 구운 새우를 곁들인 ‘먹물 새우파스타’를 선보여 1위를 차지했다.
노현호 학생은 “1년간 기초부터 차분하게 갈고 닦은 조리 지식과 기술을 총동원했다”며 “교수님들의 가르침대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용하려고 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1~3위를 수상한 학생에게는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되며, 학생들이 직접 연수 계획을 짜고 연수지를 정할 수 있다.
이달영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 해 동안 발전된 학생들의 조리실력을 볼 수 있었다”며 “해외연수를 통해 더 많이 보고 배우고 느끼며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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