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안 中 증시 1년2개월 최저…2900도 깨졌다 [Asia마감]

윤세미 기자 2023. 12. 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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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홍콩이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 주요 증시는 등락이 엇갈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16% 오른 3만3305.85에 거래를 마감했다.

성탄절 연휴로 25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 증시가 휴장하면서 거래량이 저조한 가운데 일본 증시는 별다른 재료 없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홍콩증시는 성탄절 연휴로 이날까지 휴장했고 27일 이번 주 첫 거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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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26일 홍콩이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 주요 증시는 등락이 엇갈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16% 오른 3만3305.85에 거래를 마감했다. 성탄절 연휴로 25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 증시가 휴장하면서 거래량이 저조한 가운데 일본 증시는 별다른 재료 없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중국 본토 증시는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68% 떨어진 2898.87에 장을 종료했다. 중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이어지면서 지수는 1년2개월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규제 강화 우려에 급락세를 보였던 게임주 중 일부는 자사주 매입 발표가 나오면서 하락세가 진정됐다.

로이터에 따르면 동방증권 애널리스트들은 26일 메모를 통해 중국 증시가 여전히 바닥을 찾고 있으며, 음력 설을 전후로 변곡점을 통과할 수 있다고 봤다.

홍콩증시는 성탄절 연휴로 이날까지 휴장했고 27일 이번 주 첫 거래를 시작한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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