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시간 폰 사용 않으면 보호자에 알림문자…달성군, 앱 출시

이시내 기자 2023. 12. 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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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를 일정 시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문자를 보내는 서비스가 대구 달성군에서 나왔다.

최소 12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사전에 등록된 다수의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안전 확인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최재훈 군수는 "달성안심서비스 앱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안전 확인, 신속한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해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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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휴대전화를 일정 시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문자를 보내는 서비스가 대구 달성군에서 나왔다.  

26일 군은 스마트 복지시스템 ‘달성안심서비스 애플리케이션(Ap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소 12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사전에 등록된 다수의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안전 확인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중장년층(50~64세) 1인 가구, 장애인, 치매 환자, 중증 질환자 등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나왔다. 

앱은 내년 1월1일부터 구글 플레이(Play)스토어와 원(ONE)스토어에 무료로 배포된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최재훈 군수는 “달성안심서비스 앱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안전 확인, 신속한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해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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