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4년도 행안부 간판개선사업 공모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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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역전로 주변 간판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간판개선사업은 도심 경관을 해치고 있는 노후·불량간판에 대해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반영해 입면 개선과 더불어 간판을 새롭게 교체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안부 공모사업은 신청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총 20개의 사업대상지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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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개선사업은 도심 경관을 해치고 있는 노후·불량간판에 대해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반영해 입면 개선과 더불어 간판을 새롭게 교체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안부 공모사업은 신청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총 20개의 사업대상지를 선정한다. 영천시는 올해 8월 2024년 간판개선사업에 공모해 지난 20일 최종적으로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를 5대 5로 매칭해 국비 3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하며 완산동 역전로, 완산중앙길 일대 약 1.3㎞ 구간 내 110개 업소, 186개 간판 정비를 2024년 상반기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영천)|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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