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행안부 선정 지방물가안정관리 ‘우수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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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평가는 고물가가 시작된 지난해부터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및 민생 회복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추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고물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 공공요금 지원, 착한가격업소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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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행정안전부의 ‘하반기 지방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뽑혀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평가는 고물가가 시작된 지난해부터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및 민생 회복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방 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집행 실적, 물가상승률 등 정량평가와 개인서비스요금 및 특수시책 등 정성평가로 이뤄진다.
충북은 2023년 하반기에 도시가스료(가정용) 동결, 택시요금 최소화 인상, 공공요금 관련 실무회의 운영,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집행 실적 우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가제도가 시작된 2022년부터 3회 연속 최우수 2회, 우수 1회라는 영예와 더불어 특교세 총 11억원을 확보, 세입 증대에도 기여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추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고물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 공공요금 지원, 착한가격업소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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