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장관, 새 천안함 찾아 "적 도발하면 가차 없이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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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늘 경기 평택시 해군 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13년 만에 부활한 천안함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천안함 생존장병들과 함께 46용사 추모비를 참배한 뒤 산화한 46위 영웅들과 생존 장병들은 진정한 승리자였다며 2함대의 역사는 서해를 굳건히 지켜온 승리의 역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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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늘 경기 평택시 해군 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13년 만에 부활한 천안함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천안함 생존장병들과 함께 46용사 추모비를 참배한 뒤 산화한 46위 영웅들과 생존 장병들은 진정한 승리자였다며 2함대의 역사는 서해를 굳건히 지켜온 승리의 역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해 수호자로 돌아온 천안함은 이순신 함대 거북선과 같이 우리 군의 선봉장으로서, 적이 또다시 도발한다면 가차 없이 수장해 선배 전우들의 원한을 복수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또 적이 도발하면 다시는 도발할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응징해 적이 향후 수년간 완전히 전투능력을 상실하도록 초토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새 천안함은 2020년 6월 건조를 시작해 올해 5월 취역한 뒤 이달부터 서해수호 임무에 들어갔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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