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 강화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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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 사모펀드 시장 투명성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 강화를 이어간다.
26일 예탁결제원은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과 관련해 내년도에 비시장성 자산코드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업무프로세스 간소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은 예탁결제원이 사모펀드 시장 투명성 제고와 모험자본 육성지원을 위한 감독 당국의 제도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구축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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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예탁결제원은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과 관련해 내년도에 비시장성 자산코드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업무프로세스 간소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시장성자산 관련 신규 운용지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내부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지난 10월 초에 시스템을 개설하기도 했다.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은 예탁결제원이 사모펀드 시장 투명성 제고와 모험자본 육성지원을 위한 감독 당국의 제도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구축한 시스템이다.
사모펀드 제도개편 등 정책·감독당국 지원을 위해 시스템을 개선해왔고, 자산운용업계의 요청사항을 수용해 비시장성자산 운용지시지원 시스템 개발을 2차 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 5월 서비스를 개시했다.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은 종류가 다양하고 정형화해 있지 않은 비시장성 자산을 표준·전산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탁원은 업계 실무를 반영한 비시장성자산 표준을 수립했고, 이를 토대로 전산 플랫폼을 구축해 사모펀드 시장 투명성 강화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집합투자업자 449곳,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를 포함한 신탁업자 18곳, 사무관리사 10곳이 해당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사들은 증권 2976개, 비증권·비금융 7264개, 외화증권 1663개 등 총 1만1903여개의 비시장성자산을 플랫폼에 등록했고, 이를 통해 9251개 펀드에 대한 집합투자업자와 신탁업자 간 자산대사를 분기 단위로 지원했다. 지난해 5월 시스템 출범 이후 6만4003건의 비시장성 자산 운용지시를 처리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 비시장성 자산코드 정보관리 체계 개선 등 플랫폼 기능 개선을 통해 업계 참가자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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