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75년생 비서실장 발탁···초선 김형동 의원

김현상 기자 2023. 12. 26.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김형동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한 비대위원장이 취임 입장 발표 직후 김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한 위원장과 같은 법조인 출신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다.

한 위원장은 취임식 직후 비서실장으로 김 의원을 임명한 배경을 묻는 질문에 "나랑 같이 잘 일하실 분이고, 좋은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서울경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김형동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한 비대위원장이 취임 입장 발표 직후 김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1975년생으로 한 위원장(1973년생)과 같은 1970년대생이다. 경북 안동·예천이 지역구인 초선 의원으로 당내에서 비교적 계파색이 옅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준석 전 대표 시절에는 수석대변인을 맡기도 했다.

김 의원은 한 위원장과 같은 법조인 출신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다. 김 의원은 사법연수원을 35기로 수료한 뒤 변호사로 일하며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부원장을 지냈다.

한 위원장은 취임식 직후 비서실장으로 김 의원을 임명한 배경을 묻는 질문에 “나랑 같이 잘 일하실 분이고, 좋은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현상 기자 kim0123@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