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에 75년생 초선 김형동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김형동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한 위원장 취임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청 비대위원장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에 대해 "저랑 같이 잘 일하실 분이고, 좋은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김형동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한 위원장 취임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1975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김 의원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에서 법조인으로 활동했고, 한 위원장보다 2살 어리다. 2020년 총선에서 경북 안동·예천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당에서 노동위원장을 맡아 한 위원장이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중점적으로 추진한 이민청 신설과 관련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연을 맺기도 했다.
김 의원은 최근 한동훈 비대위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는 ‘789세대(70·80·90년대생)’ 중 한 명으로 꼽힌 바 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청 비대위원장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에 대해 "저랑 같이 잘 일하실 분이고, 좋은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해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창업 7개월 만에 4000억 대박 친 25세 천재여성의 정체
- 부인에게 밤마다 ‘데이트 강간’ 약물 준다는 영국 장관
- “압사당할 거 같다” 성탄 이브, 명동에 10만 명 몰렸다
- 한동훈 비대위 ‘789세대 민생정치’ 선언
- ‘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性비하 고통…교사 母 직업 잃어”
- [단독]“둘째 태어나 집 넓혔다 좋아했는데…반년만에 참변”
- 김근식 “한동훈, 이준석 만남 안 급해…신당 밑천 다 드러나”
- 김종인 “한동훈, 윤석열처럼 상명하복식으로 정치하면 실패”
- 돌싱녀, ‘중고품 취급’에 재혼 절실…“男은 호화 저택 있었으면”
- 이준석, 27일 거취 기자회견…끝내 ‘탈당’ 결행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