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예술창고 2023, 나 사는 집’, 전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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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서 열린 '할머니의 예술창고 2023, 나 사는 집' 전시가 연장됐다.
이 행사는 선흘볍씨마을협동조합과 소셜뮤지엄이 공동 추진한 미술품 전시로서 마을에 사는 12명의 할머니가 직접 그린 그림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인기를 모았다.
최소연 소셜뮤지엄 예술감독은 "성원에 힘입어 전시를 연장하게 됐다"며 "남은 기간 관람객이 많이 방문해 할머니의 푸근하고 감동적인 예술 세계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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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만 운영
할머니만의 예술세계 ‘호평’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서 열린 ‘할머니의 예술창고 2023, 나 사는 집’ 전시가 연장됐다.
이 행사는 선흘볍씨마을협동조합과 소셜뮤지엄이 공동 추진한 미술품 전시로서 마을에 사는 12명의 할머니가 직접 그린 그림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인기를 모았다.
기존 전시는 12월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는데, 이를 연장해 달라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마을 관계자 협의를 통해 행사 기간을 연장했다.
전시는 할머니 화가의 창고와 선흘체육관 등 9곳에서 내년 1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일요일에만 열린다. 다만 선흘체육관에 마련된 전시관은 14일까지 운영된다.
최소연 소셜뮤지엄 예술감독은 “성원에 힘입어 전시를 연장하게 됐다”며 “남은 기간 관람객이 많이 방문해 할머니의 푸근하고 감동적인 예술 세계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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