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동훈 “왜 민주당 압도하지 못하는지 함께 냉정하게 반성하자”

김동환 2023. 12. 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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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취임사에서 "정부 여당인 우리의 정책은 곧 실천이지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은 실천이 보장되지 않는 약속일 뿐"이라며 "매우 큰 차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차이를 십분 활용하자"며 "정교하게 박력 있게 준비된 정책을 국민께 설명해 드리고 즉각 실천해야 한다. 그것이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이 우리를 뽑아주신 이유"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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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당 대표가 1주일에 세번, 네번씩 중대 범죄로 형사 재판 받아" 강조
"정부·여당 정책은 곧 실천이지만 민주당 정책은 약속일 뿐… 그 큰 차이 십분 활용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맨 앞)이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취임식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취임사에서 “정부 여당인 우리의 정책은 곧 실천이지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은 실천이 보장되지 않는 약속일 뿐”이라며 “매우 큰 차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차이를 십분 활용하자”며 “정교하게 박력 있게 준비된 정책을 국민께 설명해 드리고 즉각 실천해야 한다. 그것이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이 우리를 뽑아주신 이유”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상대가 당 대표가 1일주일에 세번, 네번씩 중대 범죄로 형사 재판을 받는 초현실적인 민주당인데도 왜 국민의힘이 압도하지 못하는지 함께 냉정하게 반성하자”며 “국민의힘이 정말 잘해왔고 잘하고 있는데도 억울하게 뒤지고 있는 것, 그거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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