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종합계획 수립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가 창원국가산업단지 미래 비전 50년 종합계획 수립에 나섰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창원국가산단은 대한민국 제조산업을 이끌어온 대표 산단으로 미래 50년을 대비한 종합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가다듬어 창원국가산단 고도화 계획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실행되어 창원국가산단이 미래형 산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국가산단 고도화 위해 필요한 사업 설명하고 토론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가 창원국가산업단지 미래 비전 50년 종합계획 수립에 나섰다.
경남도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남도, 창원시, 국책연구기관, 경남테크노파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창원국가산업단지 고도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단(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창원국가산단이 지닌 한계점과 기업 애로사항, 미래 50년을 내다본 육성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참여 기관별로 국가산단 고도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창원국가산단은 대한민국 제조산업을 이끌어온 대표 산단으로 미래 50년을 대비한 종합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가다듬어 창원국가산단 고도화 계획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실행되어 창원국가산단이 미래형 산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는 1970년대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시책에 따라 조성됐고, 1974년 4월 1일 지정된 이래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역사를 주도해왔다.
특히 2024년 4월 1일은 창원국가산단이 지정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이에 경남도는 창원국가산단을 비롯한 경남의 제조산업 부흥을 위한 ‘G-RESTART, 제조산업 혁신 시즌2’를 올해 1월 4일 발표했고,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과 첨단방위산업 육성, 조선업 인력수급 해소를 위해 끊임없는 정책을 발굴하고 정부에 건의하는 등 바쁜 한 해를 보냈다.
2024년도 정부예산에 대한 국회 심의단계에서 창원국가산단 디지털 전환의 마중물 사업이 될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운영 사업(2024~26년, 총사업비 310억 원)을 비롯한 3개 사업 국비 78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사♥' 이정민 아나, 시험관 시술 10번 "노산·건강악화 탓"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류효영 "동생 화영, 티아라서 왕따…나쁜 선택할까 겁났다"
- "교실서 女학생이 男사타구니 문질러…스킨십 지적했다 학부모 항의"
- 아이유, 현재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교 동문' 추정도 포함"
- '이대남 표심' 꽉 잡은 트럼프, 18세 막내 아들 조언 있었다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눈·코·허벅지 '하루 6번' 수술…퇴원하다 숨진 中 여성
- 김광수 "母, 7번 결혼…아빠 누군지 몰라"
- 로버트 할리 동성애 루머에… "너무 황당…여자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