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지역사회와 힘 모아 범죄피해자·사회적약자 지원

정회성 2023. 12. 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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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15개 기관·단체와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지원단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힘을 보태주신 기관,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안전한 치안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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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전남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15개 기관·단체와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지원단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돌봄, 지켜봄, 관심 가져봄이라는 뜻을 담아 구성한 '봄봄봄 지원단'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전력공사와 3개 자회사, 농협은행 전남본부, 광양제철소 파트너사 협회, 전남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했다.

상담, 지원, 치유, 희망, 나눔 등 4개 분과로 구성한 지원단은 수시로 통합사례회의를 열어 지속 가능한 보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힘을 보태주신 기관,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안전한 치안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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