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5년째 최우수  

류선우 기자 2023. 12. 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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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5년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동반성장지수에 반영되는 사항으로 매년 공정거래위원회가 평가합니다.

남양유업은 표준 하도급계약서에 기술자료 제공을 요구할 수 있는 요건 및 범위 등 협력업체 권익증진을 위한 6개 조항을 신설해 이번 평가에서 실질적으로 공정거래 및 상생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는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은 회사가 발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와 지원을 통해 협력업체와 동행하는 남양유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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