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유소년스포츠콤플렉스' 남원에 조성

김선영 2023. 12. 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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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북 남원시는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비 20억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부권 이남의 우수 유소년 스포츠 선수를 발굴·육성하는 첨단 훈련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전북 대표 지역공약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 명품 도시로 성장하는 핵심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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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사진=연합뉴스]

26일 전북 남원시는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비 20억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부권 이남의 우수 유소년 스포츠 선수를 발굴·육성하는 첨단 훈련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전북 대표 지역공약사업이다.

2028년까지 국비 490억원이 투입돼 태릉이나 진천 등의 국가대표 선수촌에 버금가는 훈련소를 만들 계획으로, 이르면 2025년 착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 명품 도시로 성장하는 핵심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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