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골목상권·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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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4년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율 10%를 상시 유지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내 다수의 시·군이 국비 지원 축소·경기 불황 등으로 인한 세수 감소로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대폭 축소하고 있는 것과 달리, 남양주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하는 시정 운영 방향에 따라 관련 예산 확보에 힘썼고, 2년 연속 10%의 인센티브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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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4년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율 10%를 상시 유지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내 다수의 시·군이 국비 지원 축소·경기 불황 등으로 인한 세수 감소로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대폭 축소하고 있는 것과 달리, 남양주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하는 시정 운영 방향에 따라 관련 예산 확보에 힘썼고, 2년 연속 10%의 인센티브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무게를 둔 것.
앞으로도 시는 이를 유지하기 위해 추가 예산 확보 등에 힘써, 지역의 소상공인 보호와 더불어 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내년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월 최대 충전 한도도 올해와 같다. 설날과 추석이 있는 2월과 9월은 50만원이며, 나머지 달에는 30만원이다.
주광덕 시장은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은 물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상황 등을 잘 살펴, 시민 만족도와 체감도 높고 실질적인 효과를 내는 경제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사랑상품권은 올해 2400억원 이상의 지역 소비를 창출하면서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버팀목 역할을 했으며, 가계소비에도 보탬이 돼 시민들의 호응이 컸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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