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신유열, 첫 대외 행보로 'CES 2024' 참석할 듯 

류선우 기자 2023. 12. 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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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 참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26일) 롯데지주와 재계 등에 따르면 신 실장은 내년 1월 9일 열리는 CES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신 실장은 올해 초 열린 CES에도 참석해 롯데정보통신, 롯데헬스케어와 삼성전자, SK 부스 등을 둘러봤습니다.

신 실장은 최근 인사로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과 신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성장실장을 맡게 된 만큼 내년 CES 참석이 더 유력한 상황입니다.

신 실장은 이곳에서 롯데가 최근 힘주고 있는 신사업인 바이오와 헬스케어를 지원하는 한편 새로운 성장 엔진을 발굴하는 임무도 맡습니다.

또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전략실장도 함께 맡아 바이오사업 경영에도 직접 참여합니다.

신 실장이 이번 CES 2024에 참석하면 한국 롯데로 자리를 옮긴 승진 인사 이후 첫 번째 대외 행보가 됩니다.

신 실장은 지난해 5월 롯데케미칼 일본지사에 상무로 합류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신 회장의 국내외 출장에 동행하며 경영 수업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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