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삼남 김동선 부사장, 한화갤러리아 2대 주주로

박미선 기자 2023. 12. 26.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오너가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부사장이 지속적인 주식 매수로 한화갤러리아 2대 주주에 올라섰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 20일 기준 한화갤러리아 주식 지분율이 1.47%에 달해 한화솔루션(1.37%)를 제치고 한화갤러리아 2대 주주에 올랐다.

김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 법인 독립 후 주식을 계속 매수해 지분을 늘려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동선 갤러리아 신사업전략 실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파이브가이즈 강남점에서 열린 오프닝 세리머니에 입장하고 있다. 2023.06.26. ks@newsis.com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한화 오너가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부사장이 지속적인 주식 매수로 한화갤러리아 2대 주주에 올라섰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 20일 기준 한화갤러리아 주식 지분율이 1.47%에 달해 한화솔루션(1.37%)를 제치고 한화갤러리아 2대 주주에 올랐다.

최대주주는 한화그룹 지주사인 한화(36.15%)다.

김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 법인 독립 후 주식을 계속 매수해 지분을 늘려갔다.

이달에만 한화갤러리아 주식을 총 14번 장내매수해 현재 김 부사장이 보유한 한화갤러리아 주식 수는 총 289만3860주다.

한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 본부장은 지난 10월 단행된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