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공직자 선거중립 의무' 강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 의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선거철을 앞두고 공직자들은 선거 중립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흔들림없는 자세로 공직선거법 준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 의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선거철을 앞두고 공직자들은 선거 중립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흔들림없는 자세로 공직선거법 준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공직자가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오해를 사지 않도록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켜달라"며 "특히 소셜미디어 등에 지지를 표명하는 의사를 밝히거나, 특정 후보가 주최하는 모임에 참석하는 일이 없도록 공직선거법 관련 법령을 숙지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 시장은 "선거법 규정을 행정 현장에 적용함에 있어 평상시와 같은 시정 활동도 해석이 불분명한 경우 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으니, 각 부서가 선거법 조항 등을 면밀히 살피고 정확한 유권해석을 통해 선거기간 위법사항이 없도록 주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포항시는 내년 4월 10일 총선이 끝날 때까지 공직자의 선거중립 의무위반을 강도 높게 감찰해 위반 사항이 발생하면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 동네가 만만합니까" 고양시, 신천지 종교시설 허가 후폭풍
- 계란 깼더니 노른자 4개가…'110억분의 1'
- 유죄는 맞지만…판사는 노숙인에게 '책과 10만원'을 건넸다
- 소속사 상대 2천만원 사기…'고등래퍼' 가수 정인설 징역형
- 안티 JMS 김도형 "'칼로 썰어버리겠다' 협박도…경찰 스마트워치 찬다"
- 대법 "실거주 이유 임대차 갱신 거절…속임수인지 따져야"
-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무게
- "美당국, 中 AI로 해킹정보 분석해 '사이버 사찰' 우려"
- 윤재옥 "쌍특검, 총선용으로 기획된 국민주권 교란 악법"
- [속보]與 전국위,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안 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