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 ‘얼굴 없는 천사’ 쌀 600kg 전달…16년째 기부
한주연 2023. 12. 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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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용진읍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손편지와 함께 쌀 600킬로그램을 읍사무소에 전달했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한 얼굴 없는 천사의 쌀 기부는 올해로 16년째 이어져 모두 540포대, 9,600킬로그램에 달합니다.
편지에는 '어려운 분들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용진읍이 됐으면 하는 아주 작은 소망을 놓고 간다'고 적었습니다.
기부받은 쌀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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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완주군 용진읍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손편지와 함께 쌀 600킬로그램을 읍사무소에 전달했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한 얼굴 없는 천사의 쌀 기부는 올해로 16년째 이어져 모두 540포대, 9,600킬로그램에 달합니다.
편지에는 '어려운 분들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용진읍이 됐으면 하는 아주 작은 소망을 놓고 간다'고 적었습니다.
기부받은 쌀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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