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계곡농협·㈜항암식품과 항암쌀 생산 및 유통체계 구축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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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 사진 왼쪽 다섯번째)이 21일 ㈜항암식품, 계곡농협(조합장 박희재, 〃네번째)과 항암쌀 생산 및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항암농산물 생산 확대와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쌀 외에 다른 농산물로 확대하는 등 항암식품 생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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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 사진 왼쪽 다섯번째)이 21일 ㈜항암식품, 계곡농협(조합장 박희재, 〃네번째)과 항암쌀 생산 및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항암쌀은 항암성분인 파이토케미컬 함량이 높은 쌀로, 친환경 유기 벼 재배단지에 해양심층수에서 추출한 미네랄을 활용한 탄소 치유 농법으로 재배한다.
협약을 통해 해남군은 생산자가 안정적으로 항암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계곡농협은 농가 교육을 통해 영농방법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항암식품은 항암쌀 수매와 유통 소비를 책임진다.
해남군은 내년에 200ha에서 항암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항암쌀 생산이 본격화되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항암농산물 생산 확대와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쌀 외에 다른 농산물로 확대하는 등 항암식품 생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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