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혜 의원, 대한민국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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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혜(48·여) 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의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6일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정 의원은 최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가 평가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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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정영혜(48·여) 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의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가 평가를 맡았다. 모니터링코리아 등은 객관적 통계를 기반으로 시의원의 조례 발의 실적, 대표 선거공약 이행률, 시정질의, 의회 출석률, 주민의견 수렴, 처리 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정 의원은 대표 선거공약 이행률, 조례 발의, 의정활동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 시정질의 보충질문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또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 등을 위해 김포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개정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안,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제도 보완에 앞장섰다.
정 의원은 “실질적인 지방자치 구현은 시민과 함께 이뤄가야 하기 때문에 시민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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