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삶 속 아름다움 전하고파”…변호사 이원조 사진·그림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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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시회를 통해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 대표는 전시회에 대해 "제가 여행하면서 본 세계 각지의 아름다움을 그림과 사진으로 표현하고 싶은 소망을 키워 왔다"며 "아직 아마추어에 불과하지만, 그동안 십여년 모아온 사진과 그 전부터 모아왔던 그림을 부끄러운 마음으로 내놓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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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15일 종로 인사동 갤러리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갈 여유 찾길”
26일 변호사이자 국제로펌 DLA Piper 한국총괄대표를 맡고 있는 이원조 대표가 전시회를 여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바쁜 와중에 아름다운 것들을 보고 놓치지 않고 함께 공유하기 위해서, 제 작품을 통해서 그런 것들을 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내년 1월 10일부터 6일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메모리 오브 마이 라이프’라는 제목의 사진·그림 전시회를 연다. 변호사로서 바쁘게 활동하는 도중에도 틈틈 찍은 사진과 그린 그림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이 대표가 그림과 사진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지난 2008년이다. 그는 가족과 떨어져 일본 도쿄에서 지내게 됐는데, 고독한 시간에 그림을 그리며 마음의 평정을 찾았다고 한다. 또한 이 대표는 아이스하키 시합에 나간 아들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사진을 찍으며 사진에도 관심을 두게 됐다고 했다.
‘메모리 오브 마이 라이프’라는 제목에 걸맞게 이번 전시회는 이 대표가 그간 살아온 인생을 추억하고 회상하는 콘셉트로 계획됐다. 이 대표는 전시회에 대해 “제가 여행하면서 본 세계 각지의 아름다움을 그림과 사진으로 표현하고 싶은 소망을 키워 왔다”며 “아직 아마추어에 불과하지만, 그동안 십여년 모아온 사진과 그 전부터 모아왔던 그림을 부끄러운 마음으로 내놓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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