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K "16년 만의 정규앨범 '33.3', 프리다이빙으로 간 최고 수심이 33.3m"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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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뮤지, BMK, 나르샤가 출연했다.
26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BMK, 나르샤가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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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뮤지, BMK, 나르샤가 출연했다.
26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BMK, 나르샤가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이 BMK의 16년 만의 정규앨범 발매를 축하하며 "앨범명이 '33.3'이다"라고 말하자 BMK가 앨범명에 대해 "제가 코로나 시기 때 프리다이빙을 계속했다. 그때 제가 갔던 최고 수심이 33.3m였다. 4기압"이라고 설명해 모두 깜짝 놀랐다.
이에 김태균이 "꿈이 해녀였냐?"라고 묻자 BMK가 "제가 물을 너무 좋아한다. 바다에 들어가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응수했다.
스페셜 DJ 뮤지가 "산소탱크 없이 33m를 내려가려면 어느 정도 숨을 참으시는 거냐?"라고 묻자 BMK가 "보통 저 같은 경우, 30m 이상 가는 사람들은 4분 이상 숨을 참을 수 있어야지 안전하게 갔다 올 수 있다"라고 밝혔다.
김태균이 "가수를 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는 거냐?"라고 묻자 BMK는 "그렇다고도 할 수 있지만 프리다이빙은 원래 안전한 트레이닝을 해야 한다. 안 쉬고만 있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숨을 안 쉬는 사이에도 어떻게 하면 최대한 효율적으로 산소를 쓸 수 있는지에 대해 트레이닝을 해야 한다. 물속에서는 물 바깥에서 숨쉬는 것의 2배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물속에서 2분 정도 참고 싶다면 바깥에서는 4분 이상을 참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타이틀곡 '그리움만 굿바이'에 대해 BMK는 "이 노래는 이승환 씨가 작사·작곡한 노래다. 가수 이승환 씨가 아니라 이소라 씨의 앨범을 주로 프로듀싱 해주셨던 작곡가 이승환 씨다. 저랑 동갑내기 친구다. 이번에 앨범을 낸다고 할 때 '어벤져스 모여라' 이런 마음으로 같이 모여서 작업을 했다"라고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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