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돈치치, 정규리그 통산 1만점 돌파…역대 7번째로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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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 중인 슬로베니아 출신 루카 돈치치(댈러스)가 역대 7번째로 빠르게 정규리그 통산 1만 득점 고지를 밟았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스와 경기에서 돈치치의 활약에 힘입어 128-114로 승리했다.
이로써 돈치치는 2018~2019시즌에 데뷔해 정규리그 358경기 만에 통산 1만 득점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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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 중인 슬로베니아 출신 루카 돈치치(댈러스)가 역대 7번째로 빠르게 정규리그 통산 1만 득점 고지를 밟았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스와 경기에서 돈치치의 활약에 힘입어 128-114로 승리했다.
돈치치는 3점슛 8개를 포함해 50점(15어시스트)을 쓸어 담으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이로써 돈치치는 2018~2019시즌에 데뷔해 정규리그 358경기 만에 통산 1만 득점 고지에 올랐다.
NBA 사무국에 따르면, 이는 NBA 역사상 7번째로 빠른 페이스다. 역대 최소 경기 1만 득점은 윌드 체임벌린으로 236경기 만에 달성했다.
뒤이어 마이클 조던(303경기), 엘진 베일러(315경기), 카림 압둘 자바(319경기), 오스카 로버트슨(334경기), 조지 거빈(355경기)이 잇는다.
또 24세 300일인 돈치치는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런트, 코비 브라이언트, 카멜로 앤서니, 트레이시 맥그레이디에 이어 6번째로 어린 나이에 1만 득점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돈치치의 활약에 힘입어 댈러스는 2연승을 달렸다.
발목 부상으로 조엘 엠비드가 빠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마이애미 히트에 113-119로 패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라이벌 LA 레이커스를 126-115로 꺾고 팬들에게 값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겼다.
3연승을 달린 보스턴(23승6패)은 동부콘퍼런스 선두를 굳건히 했다. NBA 전체 30개 구단 중 최고 승률이다. 센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28점 11리바운드로 활약했다.
NBA 26일 전적
▲덴버 120-114 골든스테이트
▲보스턴 126-115 레이커스
▲마이애미 119-113 필라델피아
▲댈러스 128-114 피닉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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