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밧데리 아저씨` 압수수색에 금양 주가 4.77%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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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이른바 '밧데리 아저씨'로 알려진 박순혁 작가의 자택 등을 압수 수색을 했다는 소식에 금양 주가가 하락했다.
박씨는 지난 5월까지 금양의 홍보이사로 근무했다.
이날 금양의 하락세는 금양 재직 당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혐의로 박씨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읽힌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금감원 특사경)은 지난 21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박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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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이른바 '밧데리 아저씨'로 알려진 박순혁 작가의 자택 등을 압수 수색을 했다는 소식에 금양 주가가 하락했다. 박씨는 지난 5월까지 금양의 홍보이사로 근무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양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7% 하락한 10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7.34% 내린 10만1000원까지 하락해 10만원선이 위협받았지만, 이후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낙폭이 줄어 들었다. 주가는 지난 19일 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금양의 하락세는 금양 재직 당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혐의로 박씨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읽힌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금감원 특사경)은 지난 21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박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에게 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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