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담긴 1960~90년대…울산 중구 화보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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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가 지역의 역사와 변화상을 소개하는 '종갓집 중구 어제와 오늘 화보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화보집에는 1960~1990년대 울산 중구의 옛 풍경과 생활 양식 등이 담긴 추억의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 등 260여 점의 사진이 실려 있다.
한편, 중구는 화보집 발간을 위해 앞서 울산시, 울산박물관 등 지역 내 행정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사진 기록물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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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지역의 역사와 변화상을 소개하는 ‘종갓집 중구 어제와 오늘 화보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화보집에는 1960~1990년대 울산 중구의 옛 풍경과 생활 양식 등이 담긴 추억의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 등 260여 점의 사진이 실려 있다.
중구는 옛 사진과 현재 사진을 한 면에 함께 배치해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중구는 화보집 발간을 위해 앞서 울산시, 울산박물관 등 지역 내 행정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사진 기록물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옛 추억 사진·영상 공모전’을 열고 지역 내 단체 및 개인 등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을 추가로 수집했다.
중구는 해당 화보집을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울산시청, 지역 내 13개 동(洞) 행정복지센터, 학교, 도서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종갓집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이를 기록으로 남겨 후대에 전하고자 특별한 화보집을 제작했다”며 “한 시대의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사진을 들춰보며 소중한 사람들과 옛 추억을 돌아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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