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범죄 피해자 일상회복 지원단 '봄봄봄' 업무협약

김혜인 기자 2023. 12. 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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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경찰이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남경찰청은 26일 남도마루에서 15개 기관·단체와 '봄봄봄' 지원단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남 경찰은 정기 후원, 주거 지원·집 수리, 생필품 지원, 학업 프로그램 연결 등 다양한 지원을 강화한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통합지원단 네트워크를 강화해 안전한 치안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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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김혜인 기자 = 전남경찰청은 26일 남도마루에서 15개 기관·단체와 '봄봄봄' 지원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23.12.26. (사진=전남청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경찰이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남경찰청은 26일 남도마루에서 15개 기관·단체와 '봄봄봄' 지원단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전력공사, 농협은행 전남본부, 전력거래소, 한전KDN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치안 안전망을 구축,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경찰은 정기 후원, 주거 지원·집 수리, 생필품 지원, 학업 프로그램 연결 등 다양한 지원을 강화한다.

4개 분과(상담·힐링·희망·나눔)로 구성된 '봄봄봄' 지원단은 59개 기관·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통합지원단 네트워크를 강화해 안전한 치안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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