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에서 목동 가기 편해졌어요" 광명시, 목동 가는 좌석버스 개통

경기=권현수 기자 2023. 12. 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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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서 목동 가기 편해졌어요."

경기 광명시가 26일 광명종합터미널에서 KTX광명역~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200번' 일반좌석버스 시승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승식에서 "200번 일반좌석버스 노선 개통을 함께 기뻐하는 시민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광명역 활성화와 함께 시민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중교통 노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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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이 26일 광명시~서울 목동 운행 200번 일반좌석버스 개통식에 참여했다./사진제공=광명시

"광명에서 목동 가기 편해졌어요."

경기 광명시가 26일 광명종합터미널에서 KTX광명역~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200번' 일반좌석버스 시승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시는 그간 광명역세권 광역교통 보완 대책으로 KTX광명역과 서울 서남부권 연결에 노력을 집중했다.

그동안 목동으로 가는 서울 시내버스가 있었으나 서울시 구간을 중심으로 운행하고 철산, 광명동 지역을 거쳐 서울시 내로 진입하며 노선굴곡이 심해 불편했다.

이번 200번 일반좌석버스 노선 개통으로 일직동, 소하동, 하안동 시민들의 경우 환승 없이 서울 서남부권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노선 운행 모니터링 등을 통해 시민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승식에서 "200번 일반좌석버스 노선 개통을 함께 기뻐하는 시민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광명역 활성화와 함께 시민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중교통 노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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