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영풍제지서 70대 작업자 추락 사망…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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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영풍제지에서 작업자가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26일 평택경찰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3시 50분께 A(70대)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제지공장에서 파지 용해 공정에 사용되는 배관 연결 작업을 위해 기계에 올라가 작업하다가 2.1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 병원 이송됐고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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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평택시 영풍제지에서 작업자가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26일 평택경찰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3시 50분께 A(70대)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제지공장에서 파지 용해 공정에 사용되는 배관 연결 작업을 위해 기계에 올라가 작업하다가 2.1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 병원 이송됐고 결국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역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
영풍제지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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