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틸레인,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2관왕 달성

마케팅 그룹 퍼틸레인(대표이사 김진)은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2023)'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3개 부문 본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디지털 환경에서 광고 산업의 혁신 성장과 경쟁력 강화,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퍼틸레인은 이번 시상식에서 현대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의 퍼포먼스 마케팅으로 앱 퍼포먼스 부문 금상, 위메이드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론칭 캠페인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우선 퍼틸레인은 현대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 대해 고객 세그먼트(segment)의 고도화와 라이브 방송의 특성에 맞는 퍼포먼스 미디어 엔진 최적화 등 다양한 퍼포먼스 마케팅을 수행했다. 이는 쇼라의 홈쇼핑 업계 내 1위 라이브커머스라는 입지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매출과 시청 성과를 극대화한 우수한 캠페인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퍼틸레인은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 론칭 캠페인에서 국내 MMORPG 최초로 언리얼엔진5로 제작됐다는 독보적인 게임성과 규모감 있는 크리에이티브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브랜딩을 펼쳤다. 이를 통해 양대 앱 마켓의 인기 순위와 매출 순위 모두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나이트 크로우의 성공적인 론칭을 이끌어냈다.

퍼틸레인 관계자는 "회사의 브랜딩과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의 뛰어난 성과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입증받아 수상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브랜딩 및 퍼포먼스 마케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