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사회과학·디자인 등 단과대학 통합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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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1명)·나군(68명)·다군(52명)의 총 121명과 수시 이월 인원을 더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단과대학 통합선발은 학과 구분 없이 단과대학 모집단위로 선발하며 통합선발 입학생은 단과대학 내 희망 학과로 100% 진학이 가능하다.
나군의 글로벌비즈니스대학, 바이오메디대학 및 다군의 사회과학대학, 음악·공연예술대학, 디자인대학이 단과대학 통합선발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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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1명)·나군(68명)·다군(52명)의 총 121명과 수시 이월 인원을 더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 위주인 일반전형은 나군과 다군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 자율전공학부, 글로벌비즈니스대학, 바이오메디대학, 간호학과, 약학부 등은 나군에서,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건축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의예과, 사회과학대학 등은 다군에서 모집한다.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은 가군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주목할 사항은 단과대학 통합선발이다. 단과대학 통합선발은 학과 구분 없이 단과대학 모집단위로 선발하며 통합선발 입학생은 단과대학 내 희망 학과로 100% 진학이 가능하다. 나군의 글로벌비즈니스대학, 바이오메디대학 및 다군의 사회과학대학, 음악·공연예술대학, 디자인대학이 단과대학 통합선발에 해당한다.
대구가톨릭대는 2023학년도에 산업체 재직자 및 만 30세 이상 성인 학습자를 위한 4년제 정규 학위과정 '경북미래라이프대학'도 신설했다. 평생교육 활성화와 사회맞춤형 전문 지식을 갖춘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다.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고 경북도·대구가톨릭대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한다. 성인 학습자를 위해 최대 수혜 시 실납입액이 없는 장학금 혜택과 온라인 수업, 야간·주말 수업, 학업 기간 단축 제도(학점 인정 및 조기 졸업) 등 학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학사 제도도 마련했다. 자격증 취득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성인 학습자 맞춤형 진로와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학생 진찰료 100% 무료, 종합검진비 20% 할인(대구가톨릭대학병원·칠곡가톨릭병원) 혜택도 주어진다.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은 △라이프케어학부 △뷰티케어전공 △건강식품관리전공 △원예치료전공 △한국어다문화전공 △첨단산업학부 △에너지부품소재전공 △미래자동차부품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2024년 대구 지하철 1호선 '하양대구가톨릭대역'이 캠퍼스 바로 앞까지 연장 개통돼 교육 환경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통학으로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절감된 통학버스 운영비는 학생 복지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파격적인 장학 혜택도 눈길을 끈다. 2024학년도 정시모집 전형별 및 모집단위별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 인문 계열 100만원, 자연 및 예체능 계열 150만원의 'DCU스마트인재 장학금'을 지급한다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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