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재해예방사업 평가서 '최우수 기관'…국비 1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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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올해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26일 올해 재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전국 178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강원 홍성군과 함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올해 평가에서 기관장 관심도와 재해예방사업 집행 실적, 안전관리 대책, 현장시공 상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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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의령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올해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26일 올해 재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전국 178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강원 홍성군과 함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우수기관, 지난해 최우수 기관 등 4년 연속으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의령군은 올해 평가에서 기관장 관심도와 재해예방사업 집행 실적, 안전관리 대책, 현장시공 상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2024년에도 국비와 도비 등 147억원을 확보해 15개 지구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이고 신속한 재해예방사업으로 군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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