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 개관

김상진 2023. 12. 26.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동구는 26일 주민의 독서 문화 거점이 될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이 정식 개관해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다"면서 "도서관이 독서는 물론 글쓰기와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소통과 교류의 공간이자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이 되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만3000여 권의 도서 소장·다양한 복합문화공간 운영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26일 주민의 독서 문화 거점이 될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26일 동구에 따르면 ‘책정원’은 지상 3층 연면적 2622㎡ 규모에 △유아·아동 자료실 △일반자료실 △배움·모둠·해냄 등 다양한 복합문화 공간을 포함해 2만3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 개관식에 참석한 귀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구]

이날 개관식은 △전 MBC PD이자 에세이 작가인 김민식의 ‘내 인생 최고의 선물, 도서관’ 강연 △동화인형극 ‘마녀의 달콤 방귀’ △시민 오케스트라 공연 △지한유치원 아이들의 축하공연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라탄스탠드 만들기 △생태 동화 이상권 작가 도서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구립도서관 명칭인 ‘책정원’은 주민 대상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개관 이후 도서 대출은 물론 동화인형극·작가 초청 강연·음악 공연 등 다양한 독서와 문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로 휴관일은 두 번째·네 번째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이 정식 개관해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다”면서 “도서관이 독서는 물론 글쓰기와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소통과 교류의 공간이자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이 되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