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시장군수협의회, 시군 균형발전 안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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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26일 오전 상주시청에서 도내 22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올 한해 도내 시군의 어려운 상황 등 28건의 건의사항을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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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상생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자”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26일 오전 상주시청에서 도내 22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군 건의 안건 의결과 지역별 홍보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 안건은 ▲용도지역·지구 등에 대한 결정(변경) 권한 위임 제도개선(안동) ▲수도권 규제완화 관련 수도권정비계획법 제도개선(구미) ▲장애인고용의무제도 개선을 위한 장애인고용법 개정(영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개선을 위한 관련 법규 정비(영천) 등 총 4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의결된 안건은 경상북도와 중앙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올 한해 도내 시군의 어려운 상황 등 28건의 건의사항을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에 건의했다.
민선 8기 제8차 정기회의는 내년 2월 경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강덕 협의회장은 “올 한해 동안 도내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며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시장군수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혜와 경험을 모아 함께 성장해나가자”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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