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할아버지는 어린이를 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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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할아버지는 어린이들을 참 좋아해요."
윤 대통령은 세종지역 학부모와 어린이 100여명이 참석한 개관식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여러분들하고 같이 있으면 저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리고 대통령 할아버지가 하는 일의 대부분이 다 어린이들을 위한 일"이라며 "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일도 여러분이 자라서 이제 사회 활동을 할 때 여러분들이 더 건강하고, 또 재미있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그런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 일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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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할아버지는 어린이들을 참 좋아해요.”
26일 오후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내 조성된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 윤석열 대통령이 개관식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대화하듯 나눈 발언이다.
윤 대통령은 세종지역 학부모와 어린이 100여명이 참석한 개관식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여러분들하고 같이 있으면 저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리고 대통령 할아버지가 하는 일의 대부분이 다 어린이들을 위한 일”이라며 “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일도 여러분이 자라서 이제 사회 활동을 할 때 여러분들이 더 건강하고, 또 재미있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그런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 일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어린이들은 중간중간 윤 대통령의 물음에 “네” “아니요”라고 대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이 “지금 겨울에 날도 추운데 춥다고 집안에만 있지 말고 아빠, 엄마한테 좀 같이 가자고 막 떼를 써 가지고 밖에도 나오고, 또 친구들하고 많이 뛰어놀아야 튼튼한 어린이가 되는 거죠?”라고 말하며 집 근처 박물관 등의 나들이를 추천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어린이들과 전시 시설로 이동, 퍼즐을 올려놓는 방식으로 도시를 건설해보는 코너 등을 체험했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로 어린이를 위해 독립 조성된 국립어린이박물관은 도시건축·문화유산 등 주제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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