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2023년 마지막 업무회의 군위경찰서에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경찰청은 올해 마지막 주간 업무 회의를 군위경찰서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위경찰서는 1907년 7월 1일 경북경무소 군위분파소에서 시작돼 1919년 군위경찰서로 승격했다.
군위경찰서 이관을 기념해 이날 회의에는 군위서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이재은 경감과 가장 짧은 시간 근무한 백유진 순경이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경찰청은 올해 마지막 주간 업무 회의를 군위경찰서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위경찰서는 1907년 7월 1일 경북경무소 군위분파소에서 시작돼 1919년 군위경찰서로 승격했다.
1945년 7월 1일 국립경찰 창설과 함께 현재까지 군위군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2023년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2024년 1월 1일 대구경찰청으로 소속이 변경될 예정이다.
군위경찰서 이관을 기념해 이날 회의에는 군위서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이재은 경감과 가장 짧은 시간 근무한 백유진 순경이 참여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군위군이 대구시 편입과 신공항 건설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게 되는 것 같아 기쁘지만 동시에 섭섭한 생각도 많이 든다"며 "오랜 세월 도민의 안전을 지켰던 동료들이 대구에서도 잘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첫사랑 닮았다" 여직원에 문자 보낸 부산경찰청 경정 대기발령 | 연합뉴스
- '손흥민 인종차별' 벤탕쿠르에 7경기 출전정지+벌금 1억8천만원 | 연합뉴스
-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 연합뉴스
- 한국-호주전 도중 통로 난입한 도미니카공화국…훈련 방해까지 | 연합뉴스
-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 연합뉴스
- 태국 원숭이 200여마리 우리서 탈출…경찰서·민가 습격 | 연합뉴스
- 미국서 '눈동자 색 바꾸는 수술' 인기…"위험" 경고도 | 연합뉴스
-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 연합뉴스
- 문신토시 끼고 낚시꾼 위장 형사들, 수개월잠복 마약범 일망타진 | 연합뉴스
- "얼마나 힘드셨나" 경찰, 반포대교 난간 20대 설득해 구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