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위 신규과제 4건 발굴…미래신산업 발전 계기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23. 12. 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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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대구경북 한뿌리상생위원회가 26일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을 포함한 경제산업분야 12개 사업을 비롯해 대구권 광역철도망 구축 등 사회기반시설분야 9개 사업,대구경북 관광통합사업 등 문화환경분야 11개 사업의 추진현황과 성과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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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


대구경북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대구경북 한뿌리상생위원회가 26일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을 포함한 경제산업분야 12개 사업을 비롯해 대구권 광역철도망 구축 등 사회기반시설분야 9개 사업,대구경북 관광통합사업 등 문화환경분야 11개 사업의 추진현황과 성과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논의 결과 28개 사업은 계속 추진하기로 심의·의결하고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 등 4개 사업은 완료사업으로 확정했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이차전지 원천기술 업사이클링 연구와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전 주기 실증지원,대구경북혁신대학 및 국립대학 간 공동학과 운영,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은 신규 과제로 심의·의결해 대구·경북의 미래신산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한뿌리상생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써 올해 대구경북이 함께 추진한 웰니스·의료관광사업이 국비 공모사업에 공동으로 선정되는 등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의 보다 내실 있는 운영으로 대구경북이 함께 성장기반을 다져 나가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11월 출범한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는 그동안 상생 협력과제 발굴을 통해 대구공항 통합 이전,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팔공산 둘레길 조성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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