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과 눈물의 1429일'…남양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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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한 발표에 따라 2020년 1월 31일부터 약 4년간 운영해온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오는 12월 말 종료한다.
26일 일시에 따르면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후에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 저하자 등 먹는 치료제 대상군은 PCR 검사를 현재처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요양시설·정신의료기관 입소자와 보호자(간병인)는 PCR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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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일시에 따르면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후에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 저하자 등 먹는 치료제 대상군은 PCR 검사를 현재처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요양시설·정신의료기관 입소자와 보호자(간병인)는 PCR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다만, 고위험시설 종사자(요양병원·요양시설·정신의료기관)와 일반 입원 예정 환자 및 보호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무료 검사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검사가 가능한 관내 의료기관은 총 155개소로 남양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겠다"라며"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동시 유행을 고려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코로나19 및 독감 예방접종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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