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외인 매수에 2600선 지켰다…새내기주 '폭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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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2600선을 사수했다.
최근 국내 증시에 상장돼 '따따블'을 성공한 DS단석과 LS머트리얼즈는 공모주 열기가 빠진 듯 주가가 곤두박질 쳤다.
특히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마지막으로 상장된 DS단석은 이날 전일 대비 16.25% 내린 33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9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358억원, 외국인이 284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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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2600선을 사수했다. 최근 국내 증시에 상장돼 '따따블'을 성공한 DS단석과 LS머트리얼즈는 공모주 열기가 빠진 듯 주가가 곤두박질 쳤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8포인트(0.12%) 상승한 2602.59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9713억원, 외국인이 823억원을 사들였고 개인은 1조500억원을 내다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생명, 셀트리온, 삼성전자 등이 강세였고 포스코퓨처엠, POSCO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 등은 약세다. KB금융은 보합권을 지켰다.
특히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마지막으로 상장된 DS단석은 이날 전일 대비 16.25% 내린 33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동안 큰 변동폭을 보인 DS단석은 고점 대비 33.32%가 빠졌다.
업종별로는 보험업, 섬유의복이 1%대의 강세를 나타냈고 의약품, 금융업, 음식료업 등은 강보합이었다. 운수창고는 2%대 약세, 의료정밀, 철강금속, 화학 등은 약보합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6.28포인트(0.73%) 하락한 848.34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9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358억원, 외국인이 284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포스코DX가 14%대의 오름세를 나타내며 강세를 보였고 알테오젠, 솔브레인, 셀트리온제약 등도 상승했다. 펄어비스는 보합, 이오테크닉스, 동진쎄미켐, HLB 등은 약보합,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에코프로 등은 3%대가 빠졌다.
특히 최근 상장된 LS머트리얼즈가 이날 하루동안 9.9%가 하락한 4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6000원) 대비 여전히 높은 금액이지만, 4거래일 동안 고점 대비 17.86%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가 4%대의 오름세를 보였고 통신서비스, 제약은 강보합, 이 외의 업종은 모두 약세였다. 종이·목재는 동화기업(-9.60%), 스피어파워(-4.06%)의 주가가 크게 빠지면서 6%대의 내림세를 나타냈고 전기·전자, 금융 등도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50원(0.65%) 하락한 1294.50원에 거래됐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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