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공개 수배 5년만에…'16억원 사기' 전청조 아버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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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로 공개수배된 전청조 씨의 부친 전창수(60) 씨가 전남 보성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6일 보성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보성군 벌교읍 한 편의점 앞 거리에서 수배 중인 전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전씨는 16억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천안서북경찰서에 의해 공개수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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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사기 혐의로 공개수배된 전청조 씨의 부친 전창수(60) 씨가 전남 보성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6일 보성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보성군 벌교읍 한 편의점 앞 거리에서 수배 중인 전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3시 20분께 벌교읍에서 발생한 인력중개사무실 침입 및 휴대전화 절도 사건 용의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전씨를 붙잡았습니다.
전씨는 경찰에 붙잡히고 나서 신원을 숨겼고, 경찰은 지문 대조를 통해 그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전씨는 16억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천안서북경찰서에 의해 공개수배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박지현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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