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전라남도교육청, 건강한 광양교육 생태계 조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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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양시는 전라남도교육청과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교육자치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양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 발전과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사업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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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는 전라남도교육청과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교육자치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자치협력지구는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지자체와 도교육청이 업무협약을 맺는 것으로 양 기관은 내년 3월부터 향후 4년간 지역교육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양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 발전과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사업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광양시는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 외에도 분야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전문인력 양성 지원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지역 내 87개교에 올해 71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백운장학회 장학금으로 1323명, 8억5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광양시 교육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을과 학교, 지역을 엮어 교육공동체 생태계 기반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광양시가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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