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갑진년 푸른 용의 해 축원”

임재성 2023. 12. 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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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갑진(甲辰)년에도 몸과 마음이 평안하시고 뜻한 바를 이루는 푸른 용의 해가 되길 지극한 마음으로 축원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진우 스님은 오늘(26일) 발표한 2024년 새해 메시지에서 "대한민국 수도 심장부의 보신각 종소리가 삼십삼천을 열고 하늘 세계마다 새로운 해가 떠오르면서 만천하와 만중생에게 새로운 기운을 비추니 만물도 기쁨에 겨워 덩실덩실 춤을 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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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갑진(甲辰)년에도 몸과 마음이 평안하시고 뜻한 바를 이루는 푸른 용의 해가 되길 지극한 마음으로 축원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진우 스님은 오늘(26일) 발표한 2024년 새해 메시지에서 “대한민국 수도 심장부의 보신각 종소리가 삼십삼천을 열고 하늘 세계마다 새로운 해가 떠오르면서 만천하와 만중생에게 새로운 기운을 비추니 만물도 기쁨에 겨워 덩실덩실 춤을 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진우 스님은 이어 “개인의 작은 이익과 편리함을 위하여 대의는 가차 없이 버려지며, 경제의 저성장 속에서 저출산 고령화가 대세가 되어 사회구조의 근간마저 흔들리는 상황”이라며, “종단에 부여된 사명 완수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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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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