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오늘(26일) '지하철 여행기 : 이번 역은 4호선입니다' 발매

김나연 2023. 12. 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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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콘텐츠 기업 (주)알비더블유(이하 RBW)가 '더 비기닝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인디 뮤지션 트래블러(TRAVELLER)의 새 앨범이 발표된다.

트래블러는 오늘(2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앨범 '지하철 여행기 : 이번 역은 4호선입니다'를 발매한다.

한편, 트래블러의 '지하철 여행기 : 이번 역은 4호선입니다'는 오늘(2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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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주)알비더블유(이하 RBW)가 '더 비기닝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인디 뮤지션 트래블러(TRAVELLER)의 새 앨범이 발표된다.

트래블러는 오늘(2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앨범 '지하철 여행기 : 이번 역은 4호선입니다'를 발매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 함박눈이 소복이 쌓이는 겨울에 듣기 좋은 곡들로 가득하다.

'지하철 여행기 : 이번 역은 4호선입니다'는 명동역, 삼각지역, 혜화역, 노원역 등 4호선의 여러 역을 소재로 한 겨울 느낌의 노래들이 선물처럼 담겨 있다. 특히, 타이틀곡 'NO.1(노원)'은 익숙한 길마저 어딘가 모르게 낯설게 느껴지는 가운데, 홀연히 나타나 나를 도와주는 'NPC'의 존재를 재치 있게 그려낸 곡이다.

이 외에도 친구를 따라온 명동 거리에서 길을 잃은 두 외국인의 에피소드를 그린 'Lost in 명동', 함께 겨울을 맞이하는 연인들의 따스하고도 수줍은 마음을 담은 '마로니에 크리스마스', 추운 겨울날 날이 선 이들을 품어주기 위해 찾아온 동그라미의 이야기를 그린 '삼각지의 동그라미' 등 개성 넘치는 네 곡이 추운 겨울 따뜻함을 전해줄 예정이다.

RBW의 '더 비기닝 프로젝트'는 역량 있는 인디 뮤지션 발굴과 그들의 음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는 신인 발굴 프로젝트다. 그 일환으로 기획된 트래블러는 서울의 지하철 노선도를 테마로 한 앨범을 연달아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고 있다. 트래블러가 그려낸 색다른 연말 감성이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완성한 신보인 만큼, 이들이 선보일 신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트래블러의 '지하철 여행기 : 이번 역은 4호선입니다'는 오늘(2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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