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마인즈 ‘모션슬립’ CES 최고혁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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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디바이스 전문 기업 텐마인즈(대표 장승웅)는 자사가 개발한 수면가전 '모션슬립'이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모션슬립은 인공지능(AI)을 탑재해 고개를 움직여주는 방식으로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수면가전이다.
텐마인즈의 모션슬립은 스마트홈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고혁신상 중 유일한 슬립테크 제품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 수면기술을 이끄는 차원이 다른 숙면 솔루션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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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혁신상 누적 3회 이어 최고혁신상 쾌거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 전시회다.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혁신성과 창의성으로 주목받는 출품작에 대해 ‘혁신상’을 수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고혁신상’은 각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출품작에 수여한다.
이번 CES 2024에서는 총 29개 카테고리에서 혁신상 522건, 최고혁신상 36건에 선정됐다. 텐마인즈의 모션슬립은 스마트홈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고혁신상 중 유일한 슬립테크 제품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 수면기술을 이끄는 차원이 다른 숙면 솔루션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모션슬립은 AI를 탑재해 수면 중 고개를 움직여 코골이 완화에 도움을 주는 ‘모션필로우&시스템’과 수면건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모션링’을 포함한 수면가전이다. 모션슬립에 포함된 모션필로우&시스템은 이미 2020년, 2022년, 2023년까지 총 3번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에어백이 내장된 특수설계 베개인 모션필로우와 사용자의 코골이 패턴을 분석해 에어백을 동작시키는 AI 모션시스템과 수면 데이터를 분석하는 앱으로 구성됐다.
텐마인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질 좋은 수면으로 더욱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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