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가 된 치과의사들…치우치과, 광주애육원서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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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치과 광주상무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광주애육원을 찾아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이달 21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광주애육원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 어린이 40여명에게 풍성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눴다.
치우치과 광주상무점 식구들은 매년 연말이면 광주애육원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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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치우치과 광주상무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광주애육원을 찾아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이달 21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광주애육원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 어린이 40여명에게 풍성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눴다. 치우치과 광주상무점 식구들은 매년 연말이면 광주애육원을 찾아왔다.
선물과 함께 건강한 치아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동 구강용품도 증정했다. 아이들이 스스로 구강관리 습관을 들이도록 '올바른 양치질 교육'을 통해 소통했다. 양치질 체험학습도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의 실질적인 치아건강을 확인하기 위해 무료 구강검진도 시행했다.
이 날 교육과 검진을 맡은 진세식 치우치과 광주상무점 대표원장은 "찾아올 때마다 반겨주는 아이들이 있어 고맙다"며 "세살 버릇 여든간다는 말이 있듯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을 키워야 평생 건강한 치아와 구강을 유지할 수 있다. 치우치과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구강검진과 교육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애육원은 1957년 설립,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보호아동 모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치우치과는 지난해 4월 광주광역시 내 상무, 두암, 학동, 수완의 4개 지역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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