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이선균, 경찰에 거짓말 탐지기 조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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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최근 밤샘 조사를 받은 배우 이선균 씨가 변호인을 통해 경찰에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이 씨는 변호인을 통해 오늘 오후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의뢰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씨 측은 "자신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증거가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뿐"이라며 "누구 주장에 신빙성이 있는지를 거짓말 탐지기 조사로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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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최근 밤샘 조사를 받은 배우 이선균 씨가 변호인을 통해 경찰에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이 씨는 변호인을 통해 오늘 오후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의뢰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씨 측은 "자신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증거가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뿐"이라며 "누구 주장에 신빙성이 있는지를 거짓말 탐지기 조사로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요청을 검토한 뒤 조만간 이 씨에 대한 거짓말 탐지기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대마초와 케타민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씨는 앞서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19시간 동안 3차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도 이 씨는 2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실장이 건넨 게 수면제인 줄 알았다"며 "마약인지 여부는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662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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