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사, 27일 서울서 민·관·군 등 참여 통합방위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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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수도방위사령부는 오는 27일 서울 전역에서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9·19 군사합의 파기,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연속적으로 도발하는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해 수도서울의 전략적 가치, 북한 위협에 대한 공통된 상황인식과 공감을 위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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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육군 수도방위사령부는 오는 27일 서울 전역에서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9·19 군사합의 파기,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연속적으로 도발하는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해 수도서울의 전략적 가치, 북한 위협에 대한 공통된 상황인식과 공감을 위해 실시된다.
특히, 북한 도발 유형별 대응과 국가중요시설 테러에 대비해 국가방위요소 공동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질 예정이다.
수방사는 "서울시 주요지역에서 다양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시행함에 따라 헬기 및 무인기 운용, 작전 병력과 장비의 이동, 교통통제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서울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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