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선택급식’ 학생 92.6%, ‘보통 이상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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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 '자율선택급식'에 대해 참여 학생 대부분이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교육청이 지난 10월 자율선택급식을 하고 있는 도내 70개 학교 학생 5천88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학생의 92.6%가 보통 이상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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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 ‘자율선택급식’에 대해 참여 학생 대부분이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교육청이 지난 10월 자율선택급식을 하고 있는 도내 70개 학교 학생 5천88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학생의 92.6%가 보통 이상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자율선택급식을 하기 전과 비교해 변화 유무에 대한 질문에 78.6%가 ‘좋아졌다’고 답했고, 76.1%는 학교 급식시간이 ‘즐겁다’고 응답했습니다.
학교급식이 더 좋아졌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먹고 싶은 양만큼 선택할 수 있어서’(41.4%)였고, 다음은 ‘먹고 싶은 음식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어서’(27.2%), 맛이 더 좋아졌다는 응답은 13.8%였습니다.
영양사의 90.6%, 조리실무사의 71.3%가 자율선택급식을 실시하기 전보다 좋아졌다고 답했는데, 영양사의 경우 93.7%가 업무량이 증가했다고 답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8.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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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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